국회가 이번주부터
정치개혁 특위를 가동하고
선거구 획정안을 본격적으로 논의함에 따라
지역구 재편 문제가
초미의 관심사가 되고 있습니다.
현행 기준에 따르면
광주.전남의 경우 광주 서구와 여수가
선거구 감소지역으로,
함평.영광과 강진 완도등은
인구 하한선 미달지역으로 분류돼
최악의 경우 4곳이나 줄어들게 됩니다.
선관위는 이에 따라
영광과 장성등을 묶고 나주와 함평
화순과 장흥등으로 재편하는 조정안을
제시한 상태지만 민간 위원들로 구성된
국회 선거구 획정위원회의 논의 결과에 따라
달라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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