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지하철 1호선 전 구간이
오는 3월말에 완전히 개통됩니다.
지난 96년 8월
1,2 구간으로 나눠 착공된 뒤 13년만에 일로
총 공사비는 1조 6천 444억원이 투입됐습니다.
이번 완공으로
광주 지하철은 김대중 컨벤션 센터역,
공항역.송정공원역,송정리역,도산역.평동역등
모두 6개 역이 신설됩니다.
특히 송정리역에는
지하통로에
ktx와 연계되는 에스컬레이터가 설치돼
국철과 지하철을 잇는
편리성이 주목 받고 있습니다.
이번 개통으로
광주 동구 용산동에서 광산구 옥동까지는
33분이 걸려
시내버스보다 47분이 줄어들게 됐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