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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팔리지도 않고 ㄱ값도 뚝 떨어지고
남해안 양식업계가 이중고를 겪고 있습니다
하지만 원가 절감과 품질 개선이 뒤따라야
이 어려움을 이겨낼수 있다는
지적입니다.
보도의 양준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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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봉산동의
서남해수어류양식수협,
출하를 기다리는 우럭과 광어 등
양식어류가 대형 수조안에 가득합니다.
여수와 통영지역 양식 어류 가운데
남해안지역 대표 어종인
우럭의 양식 규모는 1억6천여만 마리,
전체 어류 양식의 66%에 이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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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부진과 가격 폭락세 장기화로
이중고를 겪어왔던 양식 우럭의
마리당 출하가격은 손익분기점인 7천원선,
(STAND-UP)
소비가 늘어나는 겨울철 성수기를 맞아
대표 어종인 양식우럭의 채산성이
개선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양식 어민들이
만성적인 적자경영에서 벗어나기 위해선
원가절감과 양식활어의 품질 개선을
서둘러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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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환경 친화적인
고효율 저비용의 배합사료 개발은
정부 차원에서 고려해야 할
주요 현안 과제입니다.
어족자원의 고갈과
노동력 부족등의 현실속에
양식산업이 지속 가능한 어업으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지원정책과 더불어
어민 스스로의 근본적인 처방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양준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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