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양식업계 활로모색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01-14 12:00:00 수정 2008-01-14 12:00:00 조회수 0

◀ANC▶

잘 팔리지도 않고 ㄱ값도 뚝 떨어지고

남해안 양식업계가 이중고를 겪고 있습니다



하지만 원가 절감과 품질 개선이 뒤따라야

이 어려움을 이겨낼수 있다는

지적입니다.



보도의 양준서 기자//

◀END▶

◀VCR▶

여수시 봉산동의

서남해수어류양식수협,



출하를 기다리는 우럭과 광어 등

양식어류가 대형 수조안에 가득합니다.



여수와 통영지역 양식 어류 가운데

남해안지역 대표 어종인

우럭의 양식 규모는 1억6천여만 마리,



전체 어류 양식의 66%에 이릅니다.

◀INT▶



판매부진과 가격 폭락세 장기화로

이중고를 겪어왔던 양식 우럭의

마리당 출하가격은 손익분기점인 7천원선,



(STAND-UP)

소비가 늘어나는 겨울철 성수기를 맞아

대표 어종인 양식우럭의 채산성이

개선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양식 어민들이

만성적인 적자경영에서 벗어나기 위해선

원가절감과 양식활어의 품질 개선을

서둘러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INT▶

특히 환경 친화적인

고효율 저비용의 배합사료 개발은

정부 차원에서 고려해야 할

주요 현안 과제입니다.



어족자원의 고갈과

노동력 부족등의 현실속에

양식산업이 지속 가능한 어업으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지원정책과 더불어

어민 스스로의 근본적인 처방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양준서입니다.

◀END▶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