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비엔날레가 한단계 도약하기 위해서는
미술과 건축, 디자인, 무용, 영화 등이 통합된
총체예술로 치러져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광주 비엔날레 개혁방안 대토론회에서
이영철 계원조형예술대 교수는
이들 5개 분야가 통합돼 비엔날레가 치러질경우
다양한 볼거리가 생기고
대중의 실질적인 요구를 충족시키는 등
시너지 효과를 불러올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토론회에서는 또
베니스 등 선진국 비엔날레와 같이
이사회를 폐지하거나 축소하는 대신
사무국을 강화하고 문화 CEO를 영입해
재단의 전문성과 운영 효율을 높여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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