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화재 참사로 운영이 중단됐던
여수 출입국관리사무소의 외국인 보호동이
다음달부터 정상 운영됩니다
법무부 여수출입국관리사무소는
지난해 2월 외국인 노동자
10명이 숨진 화재 참사로 운영이 중단된
외국인 보호동에 대한 복구 공사를
이달 말까지 마무리하고
다음달 부터 정상적으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여수출입국관리사무소는
전체 보호실 39곳에
스프링 쿨러를 설치하고,
내장재를 모두 불연재로 바꿨으며,
화재가 났던 3층 보호동 3곳은 하나로 합쳐
외국인들을 위한
종교, 문화 공간으로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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