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백도 인근 해상에서 침몰한
이스턴 브라이트호의 실종 선원들이
잇따라 숨진 채 발견되고 있습니다.
어제(15) 저녁 7시쯤
여수시 삼산면 상백도 북동쪽 5.5마일 해상에서
이스턴 브라이트호의 갑판장 53살 서동수 씨가
발견된데 이어 이날 오후 2시쯤에도
실종선원 이덕구 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지난달 25일 침몰해 실종된 선원 14명 가운데
지금까지 5명이 숨진 채 발견됐고
나머지 9명은 아직 찾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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