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해안에 타르 덩어리가 밀려들어와
엄청난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변호사들이 무료 법률지원에 나섭니다.
광주지방변호사회는
타르 피해가 심각한
신안과 무안, 영광지역 어민들을 위한
법률 상담과 법률 구조 활동을
체계적으로 펼치기 위해
가칭 '전남 타르 피해어민 법률지원단'을
오늘(17일) 발족하기로 했습니다.
지원단은
타르 피해 조사결과를 토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필요할 경우 공익법인화를 통해 소송을 맡고
국가의 잘못이 드러날 경우
관련 소송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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