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가
올 등록금 인상률을 8.6%로 책정했습니다.
전남대학교는 최근 재정위원회를 열어
올 기성회비 인상률을
지난해보다 0.2% 포인트 낮은 8.6%로 결정하고,
기성회 이사회와 평의원회 심의 등을 거쳐
인상률을 최종 확정할 예정입니다.
대학측은 당초
신입생 정원 감축과 물가 인상등을 고려해
두 자릿수 인상을 검토했으나
학부모 부담 때문에 인상률을 최소화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전남대 총학생회는
등록금을 너무 많이 올렸다며
내일 기자회견을 갖고
비합리적인 인상에 반대하는 투쟁에
들어가기로 해 마찰이 우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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