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강사 차별 시정 여부 주목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01-17 12:00:00 수정 2008-01-17 12:00:00 조회수 1


지역 대학 시간 강사들이 낸
차별 시정 신청에 대한 결정이
다음달 쯤 내려질 것으로 보입니다.

전남대와 조선대 등 지역 시간 강사들은
지난 해 10월 전임 강사와 같은 일을 하면서도
임금과 근로조건 등에서 차별을 받고 있다며
시정을 신청했습니다.

이에대해 전남 지노위는
대학들의 답변과 심문과 판정 회의 등을 거쳐
이르면 다음 달 쯤
결정을 내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경북지방 노동위원회가 최근
경북대 등에서 활동하는 시간강사들이 낸
차별적 처우시정 신청 사건에 대해
강의와 학술 연구 등 업무 내용과 성격이
전임 강사와 차이가 있다며 기각 판정을 내려
영향을 미칠 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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