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산에서
등반객들의 안전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광주 동부소방서에 따르면
지난해 11월부터 최근까지
무등산에서 발생한 산악 안전사고는 12건으로 등반객 16명이 다쳐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2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이 가운데
발을 헛딛여 뼈가 부러진 등반객이
6명으로 가장 많았고
조난 5명, 탈진 2명 등
무리한 산행으로인한 사고가 대부분이었습니다.
119구조대는 산에 오를때
안전장비를 제대로 갖춰야하고
체온이 갑자기 떨어질 것에 대비해
보온 제품을 미리 준비하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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