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7일) 밤 8시 쯤
순천시 황전면 괘목리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67살 이모씨 등
일가족 3명이 47살 김모씨가 몰던
승용차에 치어 이씨가 숨지고
이씨의 손녀 12살 오모양 등 2명이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신호 대기중이던 김씨의 승용차를
뒤에 오던 52살 김모씨의 승용차가
들이받으면서 사고가 난 것이 아닌가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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