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국장급 간부를 포함한
직원 3명이 해외 골프 여행을 갔다
감사원 감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광주시는
국장급 간부 A씨와 과장급 간부 B씨,
시 산하 사업소 직원 C씨 등 3명이
사업체를 운영하는 D모씨와 함께 지난 연말
중국으로 골프 여행을 간 사실과 관련해
최근 감사원으로부터 감사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감사원은 시청 직원들이 사업체 대표와
골프를 함께 가게된 경위와 이들 사이에
부적절한 행위가 없었는지 여부를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대해 광주시는 자체 감사 결과
해당 직원들이 휴가를 내고 여행을 갔으며,
여행 경비도 각자 폰뱅킹으로
여행사측에 입금한 사실이 확인됐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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