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이 추진중인
'학생 해양수련원' 건립 사업이
예산난 등으로 3년째 겉돌고 있습니다.
광주시 교육청은
광주지역 학생들의 해양 체험활동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학생 해양수련원'을 짓기로 하고
사업비 2백억 원 가운데
170억 원을 국비로 지원해 달라고
교육인적자원부에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광주시교육청의 숙원사업이자
교육감 공약사업으로
지난 2006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지만
부지 매입비 30억 원도 확보되지 않았습니다.
시교육청은
해양수련원의 시설규모와 입지 등
기본계획을 보다 자세히 마련해
적극 지원을 요청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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