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크리트 구조물 해체작업중 굴삭기 기사 숨져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01-20 12:00:00 수정 2008-01-20 12:00:00 조회수 0

오늘 오후 4시 40분쯤

광주시 서석동 조대이공대 뒷편 공사현장에서

굴삭기 기사 39살 백 모씨가

무너진 콘크리트 구조물에 깔려 숨졌습니다.



사고 당시 백씨는

콘크리트 구조물을 해체하는 작업을 하다

갑자기 벽체가 무너지자 이를 피하려고

굴삭기 밖으로 나오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공사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안전 규정을 위반한 사실이 있는 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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