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버스에 의경 대원 치여 숨져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01-20 12:00:00 수정 2008-01-20 12:00:00 조회수 0

오늘 오후 1시쯤

나주시 봉황면 모 중학교 정문 앞에서

전남 경찰청 기동대 소속 19살 정 모 이경이

후진하던 경찰 버스에 치여 목숨을 잃었습니다.



이 경찰 버스는 학교 운동장에서

축구를 하려던 대원들이 타고 있었고,

정 이경은 버스 뒷편에서

주차를 유도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버스를 운전한 직원 46살 나 모씨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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