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1시쯤
나주시 봉황면 모 중학교 정문 앞에서
전남 경찰청 기동대 소속 19살 정 모 이경이
후진하던 경찰 버스에 치여 목숨을 잃었습니다.
이 경찰 버스는 학교 운동장에서
축구를 하려던 대원들이 타고 있었고,
정 이경은 버스 뒷편에서
주차를 유도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버스를 운전한 직원 46살 나 모씨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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