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산 등반을 하던
40대 교수가 갑자기 쓰러져 숨졌습니다.
오늘 오전 9시 30분쯤
광주시 북구 금곡동 무등산 등산로에서
전남대 교수 47살 정 모씨가
갑자기 정신을 잃고 쓰러진 뒤
병원으로 후송됐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경찰은 숨진 정 교수가
추운 날씨속에 등산을 하다가
심근경색으로 변을 당한 것이 아닌가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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