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차로 부딪혔다며 장애인 폭행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01-20 12:00:00 수정 2008-01-20 12:00:00 조회수 0

광주 북부경찰서는

장애인 전동차에 자신의 다리를 부딪혔다며

장애인을 마구 때린 혐의로

30살 김 모여인을 붙잡아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여인은 어제 오후 광주시 두암동 할인점에서

지체 장애인인 23살 윤 모씨가 전동차로

자신의 오른쪽 다리를 부딪혔다는 이유로

보온병이 들어있는 쇼핑 가방으로

윤씨를 여러 차례 때려 다치한 혐읩니다.



경찰조사결과

장애인 윤씨는 전동차를 움직이는 과정에서

조작 방법에 익숙치 않아

실수로 사고를 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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