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경찰서는
장애인 전동차에 자신의 다리를 부딪혔다며
장애인을 마구 때린 혐의로
30살 김 모여인을 붙잡아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여인은 어제 오후 광주시 두암동 할인점에서
지체 장애인인 23살 윤 모씨가 전동차로
자신의 오른쪽 다리를 부딪혔다는 이유로
보온병이 들어있는 쇼핑 가방으로
윤씨를 여러 차례 때려 다치한 혐읩니다.
경찰조사결과
장애인 윤씨는 전동차를 움직이는 과정에서
조작 방법에 익숙치 않아
실수로 사고를 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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