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설유치원 표준운영비 24% 남겨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01-21 12:00:00 수정 2008-01-21 12:00:00 조회수 0


광주 초등학교 병설유치원들이
표준 운영비의 24%를 남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 교육위 장휘국 위원에 따르면
지난해 병설유치원 100곳의
표준 운영비 집행 비율은 76%에 불과했습니다.

이 가운데
30% 미만을 집행한 유치원이 6곳인 반면,
100%를 초과 집행한 유치원도 13곳이나 되는 등
유치원별로 집행 비율도
차이가 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이에대해
초등학교와 유치원 예산을 함께 집행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수치상의 차이일 뿐이라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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