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사는 60대 피살사건 해결 장기화 우려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01-21 12:00:00 수정 2008-01-21 12:00:00 조회수 1

광주 북구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60대 노인 피살사건에 대한

수사가 장기화될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 17일 광주시 문흥동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68살 최 모씨 살해사건과 관련해

현장 감식에서 용의자를 특정할 만한

수사 단서를 찾지 못 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아파트 1층 화단에서

피살된 최씨의 휴대전화를 찾아냈다며

복구작업이 이뤄지면 사건직전 통화기록 등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휴대전화를 제외하고

이렇다 할 단서나 용의자를 찾지 못 해

수사는 제자리를 맴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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