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60대 노인 피살사건에 대한
수사가 장기화될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 17일 광주시 문흥동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68살 최 모씨 살해사건과 관련해
현장 감식에서 용의자를 특정할 만한
수사 단서를 찾지 못 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아파트 1층 화단에서
피살된 최씨의 휴대전화를 찾아냈다며
복구작업이 이뤄지면 사건직전 통화기록 등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휴대전화를 제외하고
이렇다 할 단서나 용의자를 찾지 못 해
수사는 제자리를 맴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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