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낙지 먹다 기도 막히는 사고 또 발생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01-21 12:00:00 수정 2008-01-21 12:00:00 조회수 0

산낙지를 먹다가 기도가 막히는 사고가

또 발생했습니다.



어제 오후 6시쯤

광주시 서구 내방동 모 마트에서

60살 김모씨가 산낙지를 먹다

호흡곤란 상태에 빠져 119에 의해 후송됐습니다



김씨는 심폐소생술을 통해

다행히 호흡과 맥박이 다시 돌아왔지만

여전히 중태입니다.



이보다 앞서 지난달 20일에도

광주시 남구 월산동의 한 술집에서

술안주로 산낙지를 먹던 49살 임모씨가

기도가 막혀 호흡곤란을 호소하다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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