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 당선자가 오늘(22일)
전국 16개 시도지사를 만날 예정이어서
어떤 대화가 오갈 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이명박 당선자는 이번 만남에 앞서
광역단체별로 3개씩의 핵심 현안 사업을
건의해 줄 것을 요청했고
광주시와 전라남도도 오늘 6건의 현안을
당선자에 건의할 예정입니다.
광주시는 2013년 유니버시아드 유치와
노인의료 기기 산업단지 조성,
자동차 부품 집적화 단지 조성 지원등을
건의할 방침입니다.
또 전라남도의 핵심 현안 사업에는
에프원 대회 지원을 위한 특별법 제정과
서남권종합발전계획의 조속한 실행,
그리고 농어촌 교육개선을 위한 대책마련 등이
포함됐습니다
이밖에 전국 시도지사협의회 공통건의로
지방 재정의 자율성 확대를 위한
국세와 지방세 비율 조정,
자치경찰제 도입등이 들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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