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의 초등학교들이
신입생에게는 일정기간 급식을 하지 않아
맞벌이 부부들의 고민이 커지고 있습니다
광주시 교육청에 따르면
광주시내 초등학교 가운데 상당수가
학교적응기간을 두기 위해
1학년 학생들을 오전에 하교시키면서
취학달인 3월 한달동안
급식을 제공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맞벌이 학부모들은
오는 3월에 취학하는 자녀들의 점심을
어떻게 챙겨줘야 할지 고민이 큽니다
학부모들은 희망자에 한해서
급식을 해줄 것을 요구하고 있지만
당장 이번 새학기부터 이뤄지기는 힘든 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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