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농촌 아토피*천식 환자 적어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01-22 12:00:00 수정 2008-01-22 12:00:00 조회수 1

전남 농촌지역이

아토피나 천식 환자가

전국에서 가장 적은 곳으로 나타났습니다.



인도주의 실천 의사협의회가 최근 발표한

'영유아와 소아의

지역별 알레르기 질환 실태 연구'에 따르면

장흥군의 경우 아토피나 천식 환자 수가

인구 만 명당 2.0명과 4.5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적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또한 영광과 완도, 신안군의 아토피 발생률이 2.5명으로 그 다음으로 적게 나타났고,

천식환자 발생률은

신안군이 3.1명으로 가장 적게 집계됐습니다.



반면 서울 중구의 경우

아토피 발생률이 장흥보다 16배나 높아

대기오염과 도시화가

아토피 천식 환자 발생을 높게 하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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