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올해 물가상승폭 크다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01-22 12:00:00 수정 2008-01-22 12:00:00 조회수 1

(앵커) 올해 물가가

지난해보다 더 많이 치솟고

그것도 특히 상반기에 많이 오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서민들의 가계가 여간 힘들게 될 거라는

걱정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박용백기잡니다

-------------------------------------

서민들이

새해 치솟는 물가 때문에 힘겨워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000씨

" 좀 안정됐으면 좋겠다"

이묘순 씨

" 너무 힘들다. 물가때문에"



물가 인상에 따른 서민들의 고통은

앞으로 더 심해질 전망입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 본부는

올 물가 전망을 통해

올 소비자 물가가 광주는 3.3%, 전남은 3.4%

오를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는 지난해 평균 물가 상승률 2.6%를

크게 웃도는 것으로,

물가로 인한 가계의 어려움이

더 커진다는 것을 뜻합니다



특히 상반기에는

한국은행의 물가안정 목표선인

3.5%를 상회하며 높은 상승률을 보이다

하반기에나 점차 안정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인터뷰) 박지원 조사역

" 국제유가, 곡물로 인해 물가 상반기 힘들다"



물가 불안 요인은 도처에 깔려 있습니다



국제 유가의 오름세가 지속되고

국제 곡물가격의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는데다

공공요금 마저 들석거리고 있습니다



지난해 오른 공공요금이

물가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가운데

상하수도 요금과 쓰레기 종량제 봉투 값등이

오를 예정입니다



이미 오른데다 또 오른다는 게

올 물가 전망입니다



엠비시 뉴스 박용백

























◀ANC▶

◀END▶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