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어린이 디자인 체험관 "디키빌"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01-23 12:00:00 수정 2008-01-23 12:00:00 조회수 0

(앵커)

다양한 체험과 놀이를 통해 창의력을 키운다.



어린이들 끼리, 그리고 어른들과 함께

누릴수 있는 디자인 전문 체험관이

광주에 들어섰습니다



유지은 리포터가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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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터)



EFFECT: 손으로 핀스크린을 누르는 모습~



수많은 핀에 손의 힘이 가해지면

올록볼록 차이가 생겨 입체모양으로 변합니다.



블럭을 이용해 나사를 조이며

친구들과 함께 의자도 만들어 봅니다.



(인터뷰) 최윤주

한번씩 매일 와봤으면 좋겠구요 이렇게 의자

만드는게 너무 재밌었어요.



스크린에 몸을 대고 자세를 취하면

그 모습 그대로 그림자가 만들어집니다.



(인터뷰) 고광미(39)

점, 선 막연하게 생각했던것을 직접 체험하면서 보니까 쉽게 이해할 수 있는것 같고.



EFFECT: 픽토그램 설명~



전화기와 화장실, 식당 등 그림표지를 보고

뜻을 하나하나 알아갑니다.



색과 그림을 통해 시각디자인을

자연스럽게 배웁니다.



꼬마 디자이너들이 살고 있는

디자인 마을이란 뜻의 디키빌은

이처럼 체험과 놀이를 통해

디자인의 구성과 기초원리를 배우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봉규 - 광주디자인센터 원장

어린이들이 직접 체험도하고 본인들이 만들어 보기도 하고 시각, 제품, 또 여러가지 환경문제 까지도 다양하게 공부를.



호남지역 최초로 광주에 문을 연

디자인 체험관은

공작소, 놀이광장 등

7개존 28개 코너로 꾸며졌습니다.



가족이 함께 체험하며 즐길수 있는 시설로

광주의 새로운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지금까지 유지은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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