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 급여를
부당하게 지급받았다가 적발되는 병의원들이
해마다 크게 늘고 있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지역본부에 따르면
광주에서 보험급여를 부당하게 청구한 사례는
2005년 630여곳, 3억 천여만 원에서
2007년 천4백곳, 11억여원으로 크게늘었습니다.
전남지역은
2007년 천 4백여곳, 4억 5천여만원으로
3년사이 두 세배씩 증가한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적발된 의원들은
보험적용하지 않고 진료한뒤 급여를 청구하거나
가짜 환자를 만드는 등
다양한 방식을 썼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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