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으로 적발돼 놓고도
행정처벌을 피하기 위해 신분을 위장한
공무원이 전남지역에만
404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이 가운데 각 시군 소속 공무원이
357명으로 가장 많았고
도청 소속 공무원은 36명,
소방공무원 11명 순이었습니다
이들은 경찰조사과정에서 신분을 무직이나
일반회사원으로 허위 진술해
행정처벌을 피해 왔던 것으로 드러났는데
전라남도는 엄중 문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