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인화학교 성폭력 가해자에 대한
엄한 처벌이 내려질 지
재판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광주지방 법원에 따르면
인화학교 장애학생 성폭력 사건과 관련해
학교장과 교직원 등 가해자에 대한
1심 선고공판이
오늘 오후 2시에 열릴 예정입니다.
검찰은
장애 학생 성폭행의 책임을 물어
인화학교 전 학교장 61살 김 모씨에 대해
징역 5년과 추징금 3백만 원을 구형하는 등
가해자 5명에 대해 징역형을 구형했습니다.
한편 인화학교 성폭력 대책위원회는
성폭행 책임자를
엄하게 처벌할 것으로 요구하며
지난 15일부터 1인 시위를 벌여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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