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초산 원액을 술로 잘못 알고 마신
30대 여성이 병원치료를 받다 숨졌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2일 밤 11시쯤
광주시 동구에 사는 35살 강 모 여인이
빙초산 원액을 먹고 집에서 뛰쳐나오는 것을
남편이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어제 새벽 숨졌습니다.
경찰은 강 여인이 빙초산 원액을
술로 잘못 알고 마셔 변을 당한 게 아닌가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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