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MBC가 오늘부터 '손 안의 TV'로 불리는
지상파 DMB 본방송을 시작했습니다.
방송 권역이 전북 지역까지 확대됐고,
지역과 밀착된 뉴스와 정보도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 시청할 수 있습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도
< 기자 >
** EFFECT : 휴대폰으로 DMB 보는 모습 **
언제 어디서든 방송을 듣고
볼수 있는 시대가 열렸습니다
'손 안의 방송'로 불리는 광주전라권역 mbc
DMB 방송이 오늘부터
본 방송에 들어갔습니다.
지난 해 4월
시험 방송에 들어간 이후 열달만에
걸어다니거나 차를 타고 이동하면서도
자유롭게 텔레비전과 라디오를
보고 들을수 있게 됐습니다 .
< 인터뷰 : 시민 >
광주전라권역 DMB 방송은 TV의 경우
현재 MBC TV 프로그램을 기본 컨텐츠로 삼고,
광주와 목포 여수 그리고 전주 MBC에서 제작한
지역 소식과 뉴스가 방송됩니다
DMB 라디오 방송도
현재의 MBC 라디오 프로그램을 재전송합니다
이번 DMB 본방송 시작은
그동안 광주전남에 한정됐던 MBC 지상파의
방송권역이 전북을 포함한
호남권역으로 확대됐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이는 호남 지역 통합과
전통 문화 계승, 문화 다양성 실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교수 >
이밖에도 교통정보서비스가 가능한
DMB 단말기에서는
광주전라권역 MBC DMB방송을 통해
교통정보도 실시간으로 수신할수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한신구 ◀ANC▶◀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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