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 타고 달아나려던 억대 사기범 덜미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01-28 12:00:00 수정 2008-01-28 12:00:00 조회수 0

광주 북부경찰서는

거액을 빌려 성형수술 등에 탕진한 뒤

비행기를 타고 달아나려던

40살 김 모 여인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 여인은

지난 2003년부터 친구 3명에게

1억여원을 빌린 뒤

생활비와 성형수술비용 등으로 사용하고

갚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여인은 은신하기 위해서

지난 25일 비행기를 타고 제주도로 가려다

광주공항에서 경찰의 검문검색에 적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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