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학전문대학원,
즉 로스쿨 정원의 지방 홀대 방침에 대한
반발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광주시의회는
교육부가 지방 대학의 의견을 무시한 채
수도권에 정원의 57%를 배정하려 하고 있다며,
이는 교육 균형발전이라는
로스쿨의 기본 철학을 흔드는 것이라고
반발했습니다.

또 로스쿨 정원의 영,호남 배정 비율도
동,서간 균형과 인구 수를 고려해
최소한 1.5대 1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로스쿨을 신청한 전남대와 조선대는
교육부를 의식해 구체적 입장을 내놓지않았지만
지역 균형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배정인원이 결정돼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