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주택 시장의 침체가 계속되면서
주택 관련 대출도 줄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11월말 현재
광주지역 예금은행의 가계 대출 잔액은
6조 4천 5백억 원으로
10월에 비해 백 90억 원 늘었습니다.
그러나 주택 관련 대출 잔액은
3조 6천 6백억 원으로
전달에 비해 백 80억 원이 줄었습니다.
특히 전국 16개 시도 가운데
주택 관련 대출 잔액이 줄어든 지역은
광주를 포함해 네곳이었는데
그 중에서도 광주의 감소폭이 가장 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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