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한나라당이 제출한
문화수도 특별법 개정안이
국회에 상정되면서
문화 수도 지키기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국회는 검토 보고를 통해
문화 수도사업의 축소를 지적했습니다.
김낙곤 기잡니다.
국회 문화관광위원회는
오늘 전체회의를 열고
문화수도 특별법 개정안을 상정했습니다.
한나라당 안상수 원대대표등
한나라당 의원 130명이 발의한 법안인데
대통령 직속의 조성위원회와
추진단을 없애는것을
주된 내용으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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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합 민주신당 의원들은
국책 사업인 문화수도 사업을 추진할
조직과 돈을 줄여 버리는 개악안이라며
인수 위원회와 한나라당을 공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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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N▶
김종민 문화관광부 장관은
문화수도 사업의 안정성을 고려할때
2-3 년 정도 더 유지돼야 하며
광주지역 여론도 감안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SYN▶
국회 전문위원실은 검토 보고서를 통해
이번 개정안이 통과되면
실무 기구인 문화 중심도시 추진단도
기구가 없어지거나 정원을
줄여야 한다고 분석해
문화수도 사업은 최대 위기를 맡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김낙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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