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 수도권 지방 양극화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01-29 12:00:00 수정 2008-01-29 12:00:00 조회수 1

대형 건설업체와 중소 건설업체, 그리고

서울 건설업체와 지방건설 업체 사이에

양극화 현상이 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연구원이

전국 천 33개 건설사를 대상으로

수주와 소득에 관한 설문 조사를 한 결과

응답업체의 77%가 대형 업체와 중소업체 사이에

양극화가 심각하다고 답했습니다



건설경기 실사지수는 서울이 83, 지방이 62,

물량지수는 서울이 90, 지방이 67로

서울과 지방의 건설경기가 큰 격차를

드러냈습니다



이는 발주기관의 대기업 선호현상에다

건설업체 난립이 주 요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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