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대목시장 활기?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01-29 12:00:00 수정 2008-01-29 12:00:00 조회수 3

◀VCR▶

설을 맞아 지역 재래시장이

모처럼 활기로 넘쳐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목시장의 매기는

예전만 못해 상인들의 표정은 밝지 못합니다.



한윤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설 대목을 맞은 여수의 한 재래시장,



이른 아침부터 제수용품을 준비하려는

주부들의 발길이 이어집니다.



◀INT▶ 김세아

"사람도 많고 설 분위기 난다."



s/u] 설을 맞아 모처럼 재래시장이

활기를 되찾았지만 그 안에서는

상인들간의 명암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건어물과 고기, 생선 등

일부 제수용품 중심으로 수요가 크게

늘었습니다.



하지만, 태안 기름 유출사고의

여파 등으로 마른 김 판매는 극히 부진합니다.



◀INT▶

"기름 사고 전에는 많이 샀는데 지금은

아예 안산다"



귤과 사과 등 대부분의

과일 역시 지난해 절반 이하로 값이 떨어졌지만

손님들의 발길은 뜸합니다.



수확기 일조량이 부족해

당도가 워낙 좋지 않은 등

품질이 예년만 못하기 때문입니다.



◀INT▶

"가격도 떨어졌는데 안산다. 안타깝다"



대형 할인매장의 그늘 속에서

겨우 명맥을 잇고 있는 전통 재래시장,



경기 침체와 매출 부진,

대형 유통매장과의 경쟁속에서 올해도

우울한 대목을 맞고 있습니다.



MBC NEWS 한윤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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