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리조트 개발 활기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01-29 12:00:00 수정 2008-01-29 12:00:00 조회수 1

◀ANC▶

세계박람회 개최를 앞두고 있는

여수지역에

리조트 개발이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각종 리조트 개발은

마땅한 숙박이나 휴양시설 하나 없던

여수가 국제적 관광레져 도시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김종태 기자

◀END▶

개발의 첫 삽을 뜬

여수 화양지구 해양관광 복합단지



모두 999만제곱미터 부지에

1조 5천억원이 투자되는 이 단지에는

1차로 골프장과 호텔, 펜션이 들어섭니다.



또한 오는 2천15년까지

윈드서핑과 스킨스쿠버를 즐길 수 있는

마린스포츠 센터와 세계민속촌,

온천탕을 겸비한 스파시설까지 조성됩니다.



에버랜드 면적의 7배에 달하는

화양지구 개발사업이 마무리되면

국제적 휴양레져단지로

손색이 없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INT▶

(S/U)박람회 유치이후

최근 여수지역에

각종 리조트 개발이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소호동 오션 리조트에는

43층짜리 관광호텔과 콘도,

워터파크 시설 공사가 한창이며

우선 완공되는 콘도시설은

올해 전국체전 숙박시설로 활용합니다.



경도와 웅천지구

그리고 봉계동 수문산 일대에도

오는 2천12년까지 골프장과

테마 팬션,호텔 등을 갖춘

다양한 관광 위락시설이 조성됩니다.



이같은 리조트 개발은

세계박람회 개최를 앞두고

지역에 부족한 관광 인프라 구축을 통해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하는데

큰 도움이 될것으로 보입니다.

◀INT▶

수산업 쇠퇴로

침체일로를 걷던 여수시가

박람회 개최에 따른 각종 리조트 개발로

경제 활성화를 통한

제 2의 전성기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종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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