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불대 횡령사건 선고일 다음달로 또 연기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01-30 12:00:00 수정 2008-01-30 12:00:00 조회수 1

교비 횡령등의 혐의로 기소된 대불대

관계자들에 대한 선고공판이 또 연기됐습니다.



광주지방법원 목포지원은

당초 오늘로 예정된

이경수 전 대불대 총장등에 대한 선고공판을

검찰측에서 공소장 변경을 신청해와

변론재개등을 이유로 다음달 28일로

연기했습니다.



검찰은 이 전 총장에 대해서는 징역 3년을,

이승훈 현 대불대 총장등 4명에 대해서는 벌금

5백만원과 3백만원을 각각 구형했습니다.



한편 목포경실련은 성명서를 내고

엄정한 재판을 통해 사학비리를 근절해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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