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비 횡령등의 혐의로 기소된 대불대
관계자들에 대한 선고공판이 또 연기됐습니다.
광주지방법원 목포지원은
당초 오늘로 예정된
이경수 전 대불대 총장등에 대한 선고공판을
검찰측에서 공소장 변경을 신청해와
변론재개등을 이유로 다음달 28일로
연기했습니다.
검찰은 이 전 총장에 대해서는 징역 3년을,
이승훈 현 대불대 총장등 4명에 대해서는 벌금
5백만원과 3백만원을 각각 구형했습니다.
한편 목포경실련은 성명서를 내고
엄정한 재판을 통해 사학비리를 근절해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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