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 총선현장-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01-30 12:00:00 수정 2008-01-30 12:00:00 조회수 1

앵커)

조선대학교의 로스쿨 탈락 문제가

지역 정치인들의 무능 문제로

정치 쟁점화 하고 있습니다.



4.9 총선 현장 소식

정용욱 기잡니다



국회 교육위원인

대통합 민주신당 양형일 의원은

오늘

국회 교육 위원회에서 김신일 교육 부총리에게

조선대가 탈락해

광주전남 시도민들의 분노가

부글 부끌 끓고 있으며

오늘이라도 당장 수십대의 버스로 상경해

항의 집회를 할 태세라고 몰아세웠습니다



총선 예비후보들도 반발이 잇따랐습니다



광주 동구 박주선 민주당 예비후보는

최상의 조건을 갖춘 조선대가 탈락한것은

지역 국회의원들의 무능과

직무 유기때문이라며

정치권 무능론을 들고 나왔습니다.



광주 광산구에 출마를 선언한

심재민 예비 후보도

이번에 발표된 로스쿨 예비인가 내용은

광주 전남의 인재까지 고사시키고

광주 전남을 홀대하는 처사라며

전면 재심의를 요구했습니다.



호남 현역의원 물갈이론이

일고 있는 가운데

대통합 민주신당 손학규 대표는

공천 심사위원회의 절반을

외부 인사로 채우겠으며

이번에는 "공천을 무난하게

적당하게 넘어가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정기남 전 정동영 장관 보좌관이

선거 사무실을 열고 광주 남구에서

대통합신당 예비후보로 본격 활동에 나섰습니다



엠비시 뉴스 김낙곤 입니다.



◀A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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