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인권위원회를
대통령 직속기구로 포함시키기로 한데 대해
장애인 단체가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광주 장애인차별 철폐 연대는 오늘
한나라당 광주시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가인권위가 대통령 직속기구로 포함되면
장애인 차별 문제를 해결하는 데
큰 걸림돌이 될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장애인 연대는
국가인권위가 3부 어디에도 속하지 않고
독립된 위원회로서 활동할 수 있어야
소외된 계층의 권익을
제대로 대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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