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로 제정된 공공 디자인 조례가
오늘(1일)부터 시행됩니다.
광주시는 공공 디자인의 수준을 높혀
도시 경관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발의된 공공 디자인 조례안이
오늘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전국 자치단체 가운데 최초로 제정된 공공
디자인 조례는 교량과 육교, 공중 화장실등
도로변에 설치되는 모든 공공 시설에 적용되며
광주시는 공공 디자인 기본 계획을
5년마다 수립 시행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올해 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공공 디자인 기본 계획을 수립하고
가로등과 휴지통등 도시 미관에 영향이 큰
10개의 시설물의 표준 디자인을 개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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