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경찰서는
평소에 알고 지내던 사람에게
'딸을 교사로 취업시켜 주겠다'고 속여
수 천만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45살 오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오씨는 지난해 1월
화순군 모 면사무소에서 60살 문 모씨에게
'사립학교 교사로 취업시켜 주겠다'고 속여
모두 3차례에 걸쳐
3천여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전직 공무원인 오씨는
주식 투자에 실패하자 돈을 마련하기 위해
이같은 범행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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