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무등산에서
조난과 낙상 사고 등
각종 안전 사고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광주시 무등산공원관리사무소는
최근 2주 사이 모두 7명이 미끄러져 다치는 등
사상자 발생이 빈발하고 있다며
입산자들의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최근 무등산에서 안전사고가 늘고있는 것은
올해 초 내린 폭설이
밤 사이 또는 그늘진 곳을 중심으로
녹았다가 다시 얼어붙으면서 결빙 구간이
많아졌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공원관리사무소는
시민들이 산행 장비없이 등산에 나서는 경우가
많다며 홈페이지 등을 통해 결빙구간 등의
정보를 얻은 뒤 산에 올라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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