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관광 레저형' 명절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02-03 12:00:00 수정 2008-02-03 12:00:00 조회수 1

(앵커) 이번 설 명절 연휴에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지역 주요 휴양시설은 예약이 거의 끝났고

해외로 가는 항공편은 이미 좌석이 모두 차

이번 설은 관광 레저형 명절이 될 전망입니다



박용백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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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전 문을 연 보성의 한 콘도는

요즘 발디딜 틈 없이 붐비고 있습니다



콘도내 대중탕에서 겨울 해수욕을 즐기려는

발길들 입니다



율포 앞바다와 인접해

해수탕으로 유명한 이 콘도는

이번 닷새 설 연휴에

81개 객실이 대부분 예약됐습니다



설 연휴 다음날 하루정도만

방이 여유롭게 남아있을 정돕니다



(인터뷰) 콘도 본부장

" 80% 이상 예약됐다..."



담양에 있는 리조트 시설 또한

연휴가 시작되는 날과 끝나는 날 정도만

예약이 원활할 정도로

명절 특수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이들 휴양시설을 예약한 사람들은

주로 서울 부산 영남등 외지인 들입니다



외지인들이 지역을 찾는 반면

지역민 가운데 해외로 나가는 사람도

많습니다



광주와 무안공항에서 해외로 떠나는

항공편은 일주일전에 자리가 모두 찼습니다



이번 설 연휴기간

광주와 무안에서 중국, 홍콩 마카오등으로

비행기 6편이 뜨게 되는데,

자리는 이미 동났습니다



(인터뷰) 여행사 직원

"일주일전에 예약 끝났다. 많이 떠난다"



일반적인 직장을 기준으로

닷새를 쉬는 이번 설은

관광, 휴양을 위해 지역을 오가는 발길이 많아

레저를 곁들인 명절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엠비시 뉴스 박용백



◀A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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