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고향의 정을 느껴요..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02-03 12:00:00 수정 2008-02-03 12:00:00 조회수 2

(앵커)

설을 앞두고 광주에서 생활하고 있는

외국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향수를 달랠 수 있는 행사가 마련됐습니다.



이재원 기잡니다.



(기자)



각설이의 신명난 놀이판에

체육관을 누르고 있던

어색한 분위기가 녹아 내립니다.



흥겨운 음악 소리에 저마다 어깨가 들썩이고,

얼굴에서는 웃음이 끊이질 않습니다.



(이펙트)



나라마다 전통 음식을 나누며

고향의 정을 느낄수 있는 자리도 마련됐습니다.



우리나라의 만두와 비슷한 베트남의 전통음식.

얼핏보기에는 빈대떡 같은 몽고의 우슐.



우리처럼 설을 지내는 풍습을 지닌

아시아 지역의 사람들에게는

감회가 남다를 수 밖에 없습니다.



(인터뷰)베트남

(인터뷰)몽고.



한쪽에서는

우리의 전통 놀이 마당이 벌어졌습니다.



커다란 윷을 던지고, 전통 예복의

옷고름을 당겨 입는 모습은 어색하고 낯설지만

우리의 전통 문화는

언제나 외국인들에게 최고의 관심꺼립니다.



(인터뷰)아프리카

(인터뷰)필리핀



고향을 떠나

머나먼 광주땅에 둥지를 튼 외국인들.



우리나라를 찾은 이유는 서로 다르지만

오늘은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달래고

피부색과 문화를 떠나

잠시나마 하나가 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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