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외국인 소유 토지 53%가 '주거용'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02-03 12:00:00 수정 2008-02-03 12:00:00 조회수 0

광주지역에 땅을 갖고 있는

외국인은 절반 이상이 주거용으로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 해 말 현재 외국인 소유의 토지는

340여 필지로 이 가운데

아파트나 단독주택 등 주거용지가 180여 필지로

전체의 53 퍼센트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반면에 외국인이 보유한 토지 가운데

상업용지와 공장용지는

각각 81 필지와 16필지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광주시는 최근 관련법이 바뀌면서

토지거래 허가구역에서는

외국인도 허가를 받아야 토지를 살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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