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학전문대학원 이른바
로스쿨 예비인가 대학에서 탈락한
조선대가 오늘부터
법적,행정적 소송을 위한 준비에 들어갑니다.
조선대학교는 어제 교육부의 발표로
로스쿨 예비인가 대학에서 탈락함에 따라,
법학 교수들로 구성된 전담팀을 꾸려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등
법적,행정적 절차를 위한 서류 작성 등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또 탈락한 대학들과 연대해
백지화 투쟁을 강력히 전개하는 한편,
윤승용 전 청와대 홍보수석 발언에 대한
수사를 촉구하는 등 강력히 반발하고 있습니다.
조선대는 또
오는 9월 본인가 때 1,2개 대학을 추가로
선정할 수 있다는 교육부 발표는
반발을 무마하기 위한 요식행위이자,
효율성과 경쟁력을 강조하는 차기 정부가
받아들일 가능성도 많지 않다며
백지화하고 재선정할 것을 거듭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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