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교육청이

2008학년도 순천 효천고교의

신입생 배정을 잘못해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전남도교육청은 지난 1일

2008학년도 고교 신입생을 배정하면서

순천 지역의 남,녀 학생 성비에 기준해

효천고에 남학생 201명, 여학생 228명을

배정했습니다.



그러나 순천 효천고 학칙에는

남학생 7개 반, 여학생 4개 반으로 규정돼

학칙과 달리 남녀 학생 수가 뒤바뀐 겁니다



한편 효천고는 재배정을 요구하고 있지만

도 교육청은 학교 배정을 다시할 경우

더 큰 혼란이 우려된다며

어렵다는 입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