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11시쯤
광주 지하철 금남로 4가역 에스컬레이터에서
77살 최 모씨 등 노인 4명이
잇따라 넘어져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최씨 등은 지하철에서 내린 뒤
역사밖으로 나가기 위해 에스컬레이터를 탔다가
누군가 1명이 넘어지면서
연쇄적으로 쓰러져 다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광주시 소방안전본부는
어린이나 노인들이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하는 데 익숙치 않아 사고를 당하기 쉽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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