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자금 지난해보다 늘었다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02-04 12:00:00 수정 2008-02-04 12:00:00 조회수 0

이번 설에는 자금이

지난해보다 더 풀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이번설 광주전남지역에 공급된 자금은

3천 7백 69억원으로

지난해 설 때보다 14.2% 늘었습니다



이는 설 연휴기간이 3일에서 5일로 늘어난데다

월말 자금수요까지 겹쳐

현금 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한편 광주전남지역 설 자금은

지난 2005년 3천 8백 69억원으로

최근 3년사이 가장 많았고

이듬해 3천 7백억원대로 줄었다가

지난해 3천 2백억원대까지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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